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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특목고 암스테르담 고 1학년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투신자살, 나에게 관심 없고 다혈질인 아빠, 학대

by 마소99 2022. 4. 3.

베트남 특목고 암스테르담 고 1학년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투신자살, 나에게 관심 없고 다혈질인 아빠, 학대

베트남에서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네요. 학업관련 비관으로 학생이 자살한 사건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이 한국에도 이런 류의 사건이 종종 있지만, 이번에 베트남에서 있었던 사건은 해당 과정이 모두 CCTV에 찍혀 있다는 것이 더욱 놀랍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특성상 거의 모든 기사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공개하기 때문에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실제로 해당 상황 대화 내용까지 모두 생생하게 녹화가 되어 더 충격적입니다.


배트남 28층 투신자살
배트남 28층 투신자살

하노이: 남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유서를 남겼습니다.

4월 1일 오전 하노이의 한 남학생이 자신의 아파트 28층 베란다를 뛰어넘어 뛰어내려 자살했다.

 

현재 하동구(하노이) 당국은 10학년 학생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부검 절차를 마치고 유족에 인계해 유족에 인계해 사후 처리를 하고 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4월 1일 4시 15분경 Phu La Ward 경찰은 관리 부서로부터 Van Phu Victoria 아파트 단지 로비에서 넘어진 것으로 의심되는 한 청년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꼭대기 층. 구청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기 위해 나섰고 하동 경찰과 협력해 조사하고 조사했다. 경찰은 처음 피해자를 V1동 28층 아파트에 거주하는 LNNM(16세)으로 파악했다.

 

피해자는 하노이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10학년에 재학 중이다.

 

방범 카메라에 담긴 사진에는 남학생이 발코니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는데, 위 아파트 건물 일대에 시신이 내려앉아 사람들이 숨진 채 발견했다. M.은 사건 이전에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4월 1일 베트남 하노이 특목고인 암스테르담 고교 1학년인 학생 새벽 3시 넘어까지 아버지의 감시하에 공부하던 도중 노트에 유서 쓰고 아빠 보는데 (28층)에서 투신자살함

애는 작정하고 유서 써놓는 와중에도 아버지가  "뭘 먼저 하고 뭘 나중에 할지 생각 좀 해라"라는 식의 디스질 했다고...

왔다 갔다 생각에 잠겼던 학생은  "아빠 내 노트 마지막 장에 뭐라 적혀있는지 봐봐" 하고  아버지가 가서 보고 인지하자마자 뛰어내림

유서 내용(일부)
"앞으로도 이런 엄마를 견뎌야 하는 내 여동생(뚜)을 생각하니 안타깝다"
"엄마는 정말 많은 관심을 주었지만 항상 지나쳤다"
"안녕 관심 없고 다혈질인 아빠"

 

해당 층수는 28층

 

*해당 영상이 존재하는 이유 또한 아이 공부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했기 때문이라고..


공개된 유서 일부
공개된 유서 일부

 

무섭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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